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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컷을 때도 작았을 때도
엄마는 손뼘으로 나를 가늠했다
내가 얼마나 클 지 몰랐 듯
주변은 커만 갔고
커만 보였던 사람들이 눈에서 사라져 갈 때
고향 마을은 작아져 있었다
도대체 그 시절은, 어디로 숨은 것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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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부스러기 팬클럽- 부/팬/ 이 둥지를 옮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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