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8. 9.

89회/ 개같은 내 인생 ...8/9,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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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컷을 때도 작았을 때도
엄마는 손뼘으로 나를 가늠했다

내가 얼마나 클 지 몰랐 듯
주변은 커만 갔고

커만 보였던 사람들이 눈에서 사라져 갈 때
고향 마을은 작아져 있었다


도대체 그 시절은, 어디로 숨은 것일까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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